엔케이,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수주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엔케이가 국내외 조선소로부터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엔케이는 대만조선소로부터 3척을 수주 받아 설치 중에 있으며 12월중 선주로부터 엔케이의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명 선주대행사로부터 총 35척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한 장기 공급계약(MOU)을 체결했다.또한 국내 대형 조선소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과 정유운반선 2척을 수주 하였으며 시리즈 호선인 후속 8척도 수주할 예정이다. 일본 조선소들로부터 35척의 물량 중 우선 2척은 수주 확정 단계이며, 나머지 33척은 후속 호선으로 수주 협의중이다.한편 중국 시장에서는 각각 10여 척의 건조 계획을 가진 조선소 2곳과 수주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 논의와 최종 가격 협의를 추진 중인 상태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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