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김연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김연아는 3년 연속 하우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김연아는 2009년 '씽씽' 바람에 이어 2010년에는 '제로' 바람을 콘셉트로 한 CF가 대히트를 기록, 삼성하우젠 에어컨의 브랜드와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로 인정받았다. 제일기획 광고효과 조사자료에서 올해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한 광고 선호도 중 삼성하우젠 에어컨이 40.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고객을 감동시킨 대표적인 방송광고로 삼성하우젠 에어컨 제로(ZERO)를 선정했고, '대한민국 광고대상' 인터렉티브 부문 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삼성전자는 '연아 파워'를 내세워 한 층 더 새로워진 삼성 하우젠 에어컨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도 에어컨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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