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KT가 중소기업(SMB, Small & Medium Business) 10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킹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KT(대표 이석채)는 중소기업들이 스마트워킹을 실제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 100개 중소기업들에게 해당 업종에 맞는 스마트워킹 방식과 ICT인프라 분석, 솔루션 제안 등을 무료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www.kt.com, www.ktbiz.com)를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KT는 응모한 기업체 중 심사를 통해 100개사를 선정, 회사별로 일정을 협의하고 2월부터 6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각 회사에 맞는 스마트워크 방식 설계와 최적의 스마트워킹 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KT STO추진실 박준식 상무는 “이번 SMB 대상 스마트워킹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8월 업계 처음으로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도봉구청의 공공형 스마트워크센터를 비롯해 KT분당지사에 민자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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