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KB투자증권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케이비 글로벌스타 게임앤앱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총 공모 주식수는 800만주이며 공모가는 주당 2500원이다. 1인당 청약한도는16만주, 청약 증거금율은 50%며 공모자금은 100% 예치될 예정이다.청약 참여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인 KB 플러스타(plustar)를 통한 온라인 청약과 지점 두 곳(압구정 PB센터, 도곡PB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단 고객지원센터와 ARS 청약은 불가능하다.청약수수료는 우수 고객은 지점과 온라인 모두 무료이고 일반고객은 지점 청약시 5000원, 온라인 청약시 2000원이 부과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선 지점의 경우 22일까지 KB투자증권의 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온라인은 청약 24일까지 개설하면 가능하다. KB투자증권 계좌는 KB국민은행과 우리, IBK기업, SC제일, 한국씨티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개설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KB 스팩은 KB투자증권의 첫 스팩이며 국내 출시된 스팩 중 유일하게 게임·모바일·소프트웨어(S/W) 분야로만 합병대상을 한정시켰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내년 1월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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