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26일 동갑내기 김윤미 씨와 웨딩마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뛰는 이범호가 동갑내기 신부 김윤미 씨와 오는 2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둘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 올 초 이범호가 일본야구에 진출하며 김윤미 씨가 체류비자문제에 부딪힌 까닭이다.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정식 결혼식을 앞둔 이범호는 “혼인신고 전 웨딩 촬영과 결혼식을 먼저 하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다”며 “힘든 타국생활도 마다하지 않고 내조해준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월 중순경 일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국내 복귀로 진로의 가닥을 잡을 경우 신접살림 장소는 국내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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