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권 보금자리 공동주택용지 공급

대전관저5·대전노은3·논산내동2지구.. 22일 추첨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충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6필지를 최초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대전관저5지구 2필지, 대전노은3지구 3필지, 논산내동2지구 1필지 등이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323억~751억원이며 신청자격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대상이다.용지대금은 계약때 10%, 중도금 및 잔금 90%는 3년간 6개월 단위로 총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22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며 28일부터 29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대전관저5 및 대전노은3지구는 LH에서 개발 완료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연접한 지구로, 주변 기반시설 및 도시화가 이미 진행되어 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공원과 녹지가 풍부하게 확보돼 쾌적한 주거단지로 개발된다.또 관저5지구는 인근에 국내 최대규모의 교외형 복합문화유통시설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개발계획이 추진되는 곳이다. 노은3지구는 세종시 후광 효과로 분양성이 우수한 지구로 평가된다.논산내동2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가격은 3.3㎡당 235만6000원으로 대지조성공사 원가수준에 공급된다. 인근에 논산시청·건양대학교 등 주요 시설이 인접해있다. 지구 북동측에는 관촉자연공원이 인접, 저밀도로 조성되는 주거단지와 함께 환경친화적 환경이 갖춰지게 된다.기타 세부적인 분양 관련 문의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5~6)으로 문의하거나 LH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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