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산업, 상장 첫날 급락 출발..공모가 하회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새내기 주 한전산업이 상장 첫 날을 급락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전산업은 시초가 5490원 대비 300원(-5.46%) 내린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5500원이다. 한전산업은 전기검침·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전문업체로 전기검침시장과 발전설비 운전 및 발전연료환경설비 정비부문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기검침 시장은 점차 축소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인데 현재 한전KPS가 독점하고 있는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의 2013년 개방이후 관련 매출확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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