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선순환 수익체제 전환 '매수' <교보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교보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본격적인 선순환 수익체제로 전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최지수 애널리스트는 15일 "향후 반도체 전 공정소재, TV용 편광판, OLED소재, 태양광소재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본격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추가가 예정돼 있어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올해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순환 수익체제로의 전환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또한 올해 4분기부터 신규 3라인에서 TV용 제품 양산에 성공했고 내년부터는 Captive 고객으로의 납품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편광판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울러 내년 이후 제일모직이 신성장 동력으로 준비 중인 아이템들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내년 TV용 편광판, 2012년 OLEDㆍ태양광소재, 2013년 멤브레인ㆍ2차전지 분리막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로드맵이 확립돼 있어 가시화될 경우 성장성은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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