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자사의 '명작' 시리즈 제품을 리뉴얼, 13일 출시했다. 명작은 국순당이 우리나라 각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우리 술을 알리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명작 상황버섯', '명작 오미자', '명작 오가자', '명작 복분자'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전통주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지역화를 통해 전통주의 문화를 새롭게 복원하겠다는 국순당의 철학이 담겨있다. 국순당은 이번에 명작 시리즈를 유연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경주 첨성대를 모티브로 '전통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했다. 이번 작업에는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인 '김영세' 씨와 여태명 한국캘리그래피협회장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국순당 고봉환 홍보팀장은 "이번 '명작' 시리즈 리뉴얼 출시를 통해 세계 무대에 우리 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국순당의 목표" 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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