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단이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계복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디아지오코리아(사장 김종우)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0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김 사장을 비롯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 30명이 참여, 김장김치 1300kg을 담갔다.이 김장김치는 현재 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 중인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마음과 마음 봉사단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김종우 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단이나 저소득 가정 모두가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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