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차세대 3D 댄스게임 '엠스타'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누리엔(대표 구준회)이 개발한 온라인댄스게임 '엠스타'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는 2011년 1월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CJ인터넷에 따르면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게임엔진 '언리얼 엔진3'로 제작돼 수준 높은 3D 그래픽이 장점으로 꼽힌다. '게임엔진(Game Engine)'이란 게임 개발에 바탕이 되는 기술을 제공해 개발 과정을 단축시키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말한다.특히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3'는 한게임에서 서비스 예정인 '테라', 엔씨소프트의 차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드래곤플라이의 기대작 '스페셜포스2' 등 대작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성진일 본부장은 "엠스타는 9일 티저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2011년 1월말 경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엠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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