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안보연구원이 우리나라에 신규로 부임한 외국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사회, 문화, 역사, 외교정책 및 한반도 정세 등을 소개하는 '주한외교관 한국이해 프로그램'을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지난해까지 총 400여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43개국 64명의 신규부임 외교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외교안보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 부임하는 외국 외교관들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나라와 각국 간 우호 및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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