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선물·옵션, 이번엔 네 마녀의 날이다

◆ 4개의 만기가 겹치는 쿼드러플 위칭데이오는 9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증권업계와 투자자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옵션 만기일 때 외국인이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무려 2조원의 '매물 폭탄'을 쏟아내며 코스피지수가 순식간에 2% 넘게 급락했던 아픈 기억 때문이다. 특히 오는 9일은 지수선물, 지수옵션, 개별주식선물, 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이른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 매달 돌아오는 옵션 만기일과 달리,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은 석 달에 한 번씩 돌아온다. 또 '마녀'가 넷이나 있어 주식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더욱 종잡기 어렵다. 게다가 같은 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열린다.◆ 전문가 예상은 ‘재미없는’ 만기일단 전문가들은 지난달과 같은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이 지금까지 쌓아둔 물량을 지난달에 한꺼번에 쏟아냈기 때문에 남아있는 물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가 클수록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도 커지는데, 현재는 이 가격차가 크지 않다. 외국인 매물 폭탄에 대해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 또 다시 시장을 흔들 만큼 '간 큰' 짓을 할 세력이 있겠느냐는 이유도 있다. 금통위도 이달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이런 점들로 볼 때 증권사 한 연구원은 "투기 목적으로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에 11월 옵션만기와 같은 상황을 기대한다면 '재미없는' 만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지난달 11일의 옵션만기일 직전 코스피지수 2,000을 눈앞에 뒀던 우리 증시는 이후 터진 잇단 악재로 비틀거리다 최근 뚝심을 발휘하며 다시 1,950선을 회복했다. 올해 '짝수해 징크스(짝수해에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현상)'를 떨치고 선전한 우리 증시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라는 마지막 고비를 탈 없이 넘기고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해본다.◆ 스탁론 활용법 - 연 7.5% 금리,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팍스넷은 신규 매수자 또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투자자들이 더 많은 투자금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주식매입자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평가금액이나 유보금보다 최대 300%의 자금을 실시간으로 입금받아서 총 4배까지 관심종목을 여유있게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팍스넷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총 6개의 메이저 증권사와 직접 제휴를 맺어 주식 투자자들에게 스탁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연 7.5%(취급수수료 2%) 금리는 천만원 대출시 하루 이자비용이 2,055원밖에 발생하지 않으며, 월 0.7%이상의 수익을 내면 이자비용을 커버할 수 있어 레버리지 투자를 고려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장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큰 금액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며, 한 종목에 100%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스탁론 이용 방법스탁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바로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신 분이나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고 싶은 투자자는 1644-8145로 연락하면 전문 상담원에게 대출과 상관없이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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