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풀HD 듀얼카메라 '작티 VPC-PD1' 출시

산요코리아의 '작티 VPC-PD1'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산요코리아(대표이사 핫타 토모유키)는 이번달 풀HD 듀얼 카메라 '작티 VPC-PD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작티 VPC-PD1은 휴대폰 크기의 포켓 사이즈 카메라로 1920x1080 30p의 풀HD 촬영이 가능하며, 광학 3배 줌이 지원돼 작은 사이즈에 고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사진은 최대 1200만 화소까지 촬영이 가능해 고화소의 정지영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이렉트 USB 커넥터를 탑재해 케이블 없이 컴퓨터에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카메라 좌·우에 각각 하나의 마이크로폰이 장착돼 있어 현장감 있는 스테레오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윈도7과의 호환성이 좋아 유튜브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비롯해 컴퓨터 활용에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월 중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지웅 산요코리아 부장은 "새로 출시될 VPC-PD1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1200만 화소의 사진과 광학 3배 줌이 지원되며 고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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