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청약률, 최고 7대 1

전용면적 44.55㎡ 등의 4군 청약경쟁률 7:1로 최고 경쟁률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청약 결과 최고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역세권, 저렴한 가격, 소형 등 최근 유행하는 주택 구매 트렌드를 모두 갖춘 결과다.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 3일 양일간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청약률 3.5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측은 충무로 일대는 강남 및 기타 지역 대비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하며 충무로역에서 1분, 명동역, 을지로 3가역 5분 등 초역세권 입지도 인기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수십 개의 청약을 하는 '묻지마식 청약'은 없었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대부분"이라며 "역세권인데다, 3.3㎡당 가격이 1350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끓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 계약은 8, 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대출(30% 무이자, 30% 이자후불제), 잔금 30%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무로2가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한편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지상 19층의 오피스텔과 상가의 복합건물에 전용면적기준 26m²~44m²(계약면적 58㎡~99㎡)의 소형 오피스텔 213실로 구성됐다. 문의: 02-2272-8001, www.elcrumetrocity.co.kr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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