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모델하우스 오픈, 9일 1순위,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
동부건설의 계양 센트레빌 투시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동부건설은 오는 3일 인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계양 센트레빌' 1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 2층,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이 중 전용면적 84~121㎡ 총 715가구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총 540가구로 분양물량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이다.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의 더블 역세권인 계양역과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특히 이달 말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다.계양 센트레빌은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 심의도 통과했다. 또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지는 등 국내 최초의 그랜드슬램 아파트를 자랑한다.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7일이고, 계약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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