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3개월전부터 5회걸쳐 587명 투입 하자점검, 지적사항 개선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743가구 규모의 김포양촌 자연&아파트가 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김포양촌 자연& 아파트는 김포양촌 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단지로 07년에 건축을 시작해 저렴한 분양가와 파격 분양조건으로 고객들에게 성원을 받아온 아파트다.공사는 입주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입주전과 후로 나눠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을 해왔다.입주 3개월 전인 9월부터 경기도 품질검수단, 주부프로슈머, 입주고객등 총 587명을 투입해 5회에 걸쳐 세밀하게 점검해 지적된 하자사항은 모두 개선해 3일부터 90일간 입주를 진행하게 된다. 입주 후에는 세대별로 전문매니저를 동행해 하자를 점검하고, 입주지원센터(031-982-5607)과 시공사인 태영건설의 AS센터(031-998-6651~3)을 통해 접수된 하자를 신속히 처리 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석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장은 “입주하시는 각 세대별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서 모든 고객들께서 불편없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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