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서천 상업용지 10필지 공급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서천지구 일반상업용지 10필지 총 1만6118㎡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면적은 1061~2673㎡로 예정가격은 32억5300만~83억1300만원이다. 3.3㎡당 가격으로는 1001만~1054만원이다.오는 10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으며, 22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남측으로는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인터체인지와 개통 예정인 분당선(보정~수원구간) 방죽역이 위치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8차선 대로와 연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상업용지를 둘러싸고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펼쳐져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청약시스템(//land.lh.or.kr) '매각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부(031-250-8397, 8399)로 문의하면 된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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