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 5.3억 규모 소변분석기 납품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템싸이언스는 의학전문 포탈 사이트 운영업체인 싸이메디사와 약 5.3억 원 규모의 소변분석기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매출 실적대비 약 13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이번에 납품하는 소변분기는 스템싸이언스와 자회사이자 각종 U-헬스케어 의료 장비 개발 전문생산 업체인 에스에이치제약이 지식경제부소관의 국책 연구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제품인 만큼 그 품질과 성능이 이미 검증된 제품이다.주요 특징은 블루투스와 적용가능하며 무선인터넷 및 스마트 폰 등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소변검사를 통해 약 70여 가지의 각종 질병을 10여초만에 측정, 질병을 사전에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한편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에서 유헬스 김수동 스템싸이언스 공동대표가 소변분석기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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