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하이투자증권이 장기 경제전망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3종을 새로 도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신규 도입 판매 펀드는 ‘슈로더 수퍼사이클 코리아’ 펀드와 ‘신한 BNPP 좋은아침 분할매수’ 펀드, 그리고 ‘한국투자 중국 소비성장 수혜주’ 펀드다.먼저 '슈로더 수퍼사이클 코리아 펀드'는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신흥시장 고성장 등 3개 테마 30여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로 3가지 테마 중 신흥시장과 관련된 산업재 및 소재 등 중국 관련 기업주식에 높은 비중이 투자될 예정이다.또 중국의 성장 패러다임이 투자 및 수출에서 소비로 전환될 것에 대비해 소비성장의 수혜기업 20여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 중국 소비성장 수혜주 펀드'도 판매에 들어갔다.'신한 BNPP 좋은아침 분할매수 펀드'는 지수 변동성에 대비해 매월 일정비율로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펀드로, 펀드 내에서 분할매수 및 목표전환이 가능해 투자 타이밍이나 환매시기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각 지점이나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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