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일일극 정상을 수성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22.3%를 기록했다.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9.8%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가수 출신 배우들의 열연 때문으로 풀이된다. 쥬얼리 출신 박정아와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은 각각 악녀 캐릭터와 임산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주연은 걸그룹 멤버임에도 불구, 임산부라는 쉽지 않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자로서 성공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은 6.2%, SBS '호박꽃순정'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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