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호남지역 렉서스 딜러 남양모터스 인수

효성토요타. 남양모터스 인수..도요타 판매 전국 확대 초석[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효성그룹의 수입차 유통계열사중 하나인 효성토요타㈜(대표이사 김광철)가 호남지역 렉서스 딜러인 남양모터스를 인수했다.효성은 한국토요타㈜(대표이사 나카바야시 히사오)와 '호남지역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고 광주·전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에서 딜러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효성토요타는 남양모터스 인수 후 다음달 중으로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광주 신창동에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을 위한 호남지역 최대규모(연면적 2000여평)의 친환경, 최첨단 서비스센터를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효성토요타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전국 딜러로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자평했다.김광철 효성토요타 사장은 “효성은 수입차 리테일링을 통해 고객들에게 타업체와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그 결과 6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보답을 받았다”며 “수입자동차 사업부문을 그룹의 성장동력의 하나로 삼아 주요사업부문으로 육성하고 국내 수입자동차 유통업계에서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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