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삼성이야기'에 최근 게재된 '홍보현장' 칼럼 형식의 해명글. 이 글을 통해 삼성은 MBC정보유출건에 대한 일방적인 보도는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8일 '반복되는 '리제트 리' 해프닝 겪어보니..'라는 글에서는 모 방송사가 삼성 상속녀를 주장하는 이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하기 전에 삼성 홍보팀에 제대로 확인하는 절차를 밟았으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었을 것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이 외에도 고위관계자의 멘트가 왜곡전달될 것을 우려한 듯 삼성그룹 컨트롤타워로 임명된 김순택 부회장과 기자들과의 22일 대화내용을 사진과 함께 기업블로그에 공개했다.LG전자도 홈페이지 개편에서 뉴스코너를 신설했다. 특히 카테고리를 제품과 기업, 채용, IR, 연구개발(R&D), 디지인, 지속경영 등으로 자세히 나눠 뉴스를 제공하고 관련 보도자료 및 이미지 등도 첨부했다..LG 관계자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뉴스를 게재해 왔지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뉴스코너를 신설하고 내용도 강화했다"며 "각종 보도자료 등도 게재해 블로거나 일반인들이 관련 내용을 둘러보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다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입장에서는 잘못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활성화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