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2PM이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2PM이 일본 현지에서 일본데뷔 DVD 'Hottest (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를 발매, 오리콘 DVD 차트 2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날 마이클 잭슨의 DVD가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차트 2위에 오른 2PM은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의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에서도 1위부터 5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2PM의 일본 데뷔 DVD 'Hottest'는 그 동안 한국에서 발표됐던 2PM의 뮤직 비디오 및 미발표 히스토리 영상, 미공개 화보집이 담겨 있다. 아울러 이들은 DVD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8일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1만석 규모의 도쿄의 '양국 국기관'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을 늘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감사 드린다"며 "일본 쇼케이스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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