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에서 분사한 소셜게임 기업 노리타운스튜디오(대표 송교석)는 아이패드용 게임 '펭귄락스'를 미국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리타운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펭귄락스'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알까기'에 착안해 개발된 아이패드 전용 보드게임이다.특히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커넥트'를 이용해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게임의 출시로 노리타운스튜디오는 PC기반 소셜게임에서 아이패드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게 됐다.이 게임은 혼자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 1개의 아이패드에서 두 명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앤패스',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친구대전', 무작위 상대와 즐길 수 있는 '랜덤유저' 등 총 4개의 모드를 제공한다.'펭귄락스'의 다운로드 가격은 4.99 달러로 책정됐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앞으로도 PC기반은 물론, 태블릿PC와 모바일에 이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셜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