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기획재정부 임종룡 1차관. 24일 명동 은행회관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어제 오후 7시에 경제부처 장관들이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열었다. 북한 포 사격 도발에 대한 경제, 금융시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살폈다. 어제 장 종료 직전에 관련 소식이 알려져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신용부도 스와프(CDS)와 역외 달러화 환율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상황은 진정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이 과거보다 클 것으로 보는 외신 등이 있다. 북핵실험, 천안함 교전 등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본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박연미 기자 chang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