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스안전공사, 사무자동화 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사무용 복합기 업체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환규)와 '사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흥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신도리코의 표희선 사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무자동화 시스템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각종 검사표와 도면, 팩스수신문서, 지출 관련 증빙서류 등의 전자문서화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페이퍼리스 오피스 개념의 시스템이다. 신도리코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다음달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포함한 27개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기존 사용하던 복사기, 팩스, 프린터, 스캐너 등을 신도리코의 최신 디지털복합기로 전면 교체하고 사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항순 신도리코 솔루션사업부 이사는 "신도리코는 앞으로 기업의 운영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해 사무 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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