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블루베리' 20일 만에 10만병 돌파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녹즙은 이달 초 출시한 '아이러브 블루베리' 제품이 국내 블루베리 열풍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출시 20일만에 판매량이 10만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풀무원녹즙에 따르면 일일배달 제품인 이 제품은 동기간 일 고객 1만 명을 달성한데다 출시 1개월째인 이달 말까지 하루 2만병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일반 녹즙 신제품이 최소 2~3개월은 지나야 달성할 수 있는 판매 수치로, 다른 제품 대비 4배 정도 빠른 속도이다.'아이러브 블루베리'는 자연에서 자란 야생 블루베리와 4가지 자색 과일, 채소를 함유한 녹즙으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은 야생 블루베리를 급속 냉동해 그대로 갈아 넣은 제품이다.제품 1병당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재배종보다 훨씬 높은 야생 블루베리 100알을 함유했고, 업계 최초로 폴리페놀 함량 (1병당 140mg)을 표기, 시중 블루베리 제품의 원료와 함량 등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높인 것이 판매 증대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밝혔다.또 블루베리와 함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당근, 적포도, 복분자, 크랜베리 등 4가지 자색 과일, 채소를 함유해 맛과 영양을 더욱 강화한 점이 컴퓨터 사용이 많은 30~40대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윤명섭 풀무원녹즙 제품매니저는 "이 제품은 일반 재배종 보다 영양성분 함량이 훨씬 높은 야생 블루베리를 사용하고, 국내 유일한 녹즙 연구소에서 폴리페놀 함량까지 분석, 표기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블루베리의 인기와 함께 출시 이후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풀무원녹즙의 최고 인기 제품인 유기 명일엽 녹즙 이상의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음료 일일배달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국내 최대 녹즙 브랜드로서 엄격한 제조원칙에 따라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철저히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원료만 사용한다. 또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므로 믿고 먹을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