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포스코 베트남 지역 자금관리 파트너 참여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HSBC은행은 22일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베트남지역 현지 법인 및 관계사에 대한 자금관리 서비스 파트너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SBC은행은 내달부터 베트남지역에서 포스코가 출자한 현지법인을 포함해 포스코건설, 포스틸 및 포스코 특수강 등 그룹 관계사 9개 법인에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은영 HSBC은행 한국 글로벌 뱅킹 사업부 대표는 "기업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 지역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내수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