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강보합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2일 장초반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41% 오른 519.16을 기록 중이다. 이날 520을 돌파하며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다소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개인이 14억원을 순매수, 상승세를 지탱해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 13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일반전기전자(-0.06%), 방송서비스(-0.86%) 업종 등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외에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움직임이다. 특히 운송장비부품업종은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종플루 환자 발병 소식에 파루 등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북한이 우라늄을 농축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소식에 스페코 등 전쟁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후성은 유상증자 공시 발표 뒤 급락세다. 한국전자인증은 상장 이틀째인 오늘도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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