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지방 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서 수상, 명품길 100리와 찬샘마을 농촌체험 등으로 구성
대전 대덕구 계족산 맨발 황톳길 걷기가 인기 여행상품에 올랐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충남지역 소주회사인 선양이 만든 대전 계족산 황톳길 걷기 여행상품이 ‘2회 G마켓 지방 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여행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이 여행상품은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대전시에서 개발, 대전관광협회와 국내여행전문여행사인 여행스케치가 함께 운용 중인 여행상품이다.이 상품은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지리적 이점, 우수한 교통여건을 활용한 웰빙녹색체험관광으로 대전 대덕구 장동 장동삼림욕장을 시작으로 하는 계족산 명품길 100리와 찬샘마을 농촌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G마켓은 여행상품이 개발운용 되고 있는 전국 70여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와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14일까지 350만명의 누리꾼들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매리어트호텔서 있을 예정이다.대전시 이혜영 관광문화재과장은 “대전관광 경쟁력 강화와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대전관광이 나라 안팎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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