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단, 일구회팀에 1점차 패배 '잘싸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20일 방송된 KBS2 '천하무적야구단'에서는 일구회 올스타팀과 천무단의 야구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무단은 일구회팀에 1점차로 패배했지만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쳐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초반 천무단은 앞서나갔다. 3회 초까지 2점을 앞서나가던 천무단. 이따 마리오는 대형 안타를 날려 3점을 획득하며 인사이드 홈런에 등극했다. 이로써 천무단은 5점을 냈고 5대 0으로 앞서나갔다.하지만 6회 동점을 내주면서 급속도로 무너졌다. 동점 이후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프로야구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의 손발을 묶으며 대단한 평기를 펼쳤다.결국 7대 8, 1점차로 패하고 말았지만 경기를 마친 일구회 올스타팀 선수들은 "대단한 경기였다" "경기력이 뛰어나다" 등의 평을 남기며 천무단의 야구실력을 높게 평가했다.특히 이날 마리오는 "오늘 1년 치 방송분량을 다 뽑았다"고 말했다. 마리오의 말처럼 그는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천무단의 선전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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