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5000만弗 변동금리채권 발행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18일 미화 5000만달러 규모의 5년만기 달러표시 변동금리채(FRN)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3개월 리보금리에 1.2%의 가산금리를 더한 조건으로 결정됐으며 이를 통화스왑을 통해 4.03%의 원화 고정금리로 확정했다. 동서발전측은 "올해 발행된 5년만기 회사채 중 최저금리 수준으로, 일반 회사채 발행 대비해 약 1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조달된 자금은 발전소 운영과 연료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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