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박형상)이 15일자로 감사담당관에 박흥채 황학동장을, 황학동장에 김병규 전 감사담당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박 구청장이 취임 이후 첫 인사로 보여 주목된다.특히 김병규 황학동장은 중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영수 현 부구청장이 동작구에서 함께 중구로 옮겨오면서 감사담당관을 맡긴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단행돼 눈길이 모아진다.이에 따라 박 구청장이 조직 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입장이어 큰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몇 개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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