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빼빼로 팔아 하루 매출 100억 돌파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편의점 훼미리마트는 빼빼로데이인 11일 105억원의 매출을 올려 하루 매출로는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훼미리마트의 종전 최고 하루 매출은 지난해 빼빼로데이(11월11일)에 올린 93억원이었다.편의점업계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시기는 설과 화이트데이,밸런타인데이, 추석, 빼빼로데이 등이다.훼미리마트에서는 2008년까지 화이트데이에 매출이 가장 높았으나 작년부터 빼빼로데이가 1위로 올라섰다.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서울 강남지역의 교통통제와 우천 등에서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점포별로 판촉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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