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위치기반 SNS 활용한 미술관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스'를 통해 서울 시내 5개 미술관에서 체크인을 하면 입장료나 도록 등을 할인받을 수 있는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초로 위치기반 SNS를 활용한 미술관 이벤트로, '플레이스앱과 미술관이 함께 하는 겨울산책'이란 테마로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대림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코리아나미술관, 토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등 서울 지역 5개 미술관이 참여한다.이용자들은 다음 '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미술관에서 체크인하면 '아트뮤지엄 뱃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뱃지를 현장에서 제시해 입장료나 도록 할인, 무료 커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듯 오프라인에서 간단한 '체크인' 만으로 자신의 일상과 동선을 기록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플레이스로 체크인하면서 쿠폰 뱃지로 문화적 혜택을 받고 또 자신의 일상과 장소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스'는 체크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 정보와 이야기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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