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푸른교실 매년 행사 개최대표적 환경 사이트로 자리매김
지난 11일 열린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제4회 환경.에너지 절약 UCC 대회’와 ‘제3회 영어 에세이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의 ‘꿈나무 푸른교실’은 지난 11일 ‘제4회 환경?에너지 절약 UCC 대회’와 ‘제3회 영어 에세이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와 수상자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UCC와 에세이 부문에서 각각 15개 팀과 17명이 수상했으며, 환경부 장관상은 수원외고의 허용 교사 외 5명(UCC 부문)과 부산국제고의 구현진 양(에세이 부문)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인천해송중의 양윤정 교사 외 3명(UCC 부문)과 용인외고의 구교은 양(에세이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결선에 오른 작품 및 에세이들은 꿈나무 푸른교실 국문(www.e-gen.co.k) 및 영문(www.eco-gener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은 매년 UCC대회와 영어 에세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UCC대회는 올해로 4번째, 에세이 대회는 올해로 3번째로 열렸다. 올해는 지난 5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생물다양성, 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각각 1분 30초 이상의 동영상과 A4 3매 이내의 에세이를 공모했다.또한 올해는 기존 환경부에 이어 지식경제부, UNEP,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에 가세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 프로그램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목고와 대학 입시 등에 큰 가산점이 부여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6년부터 매해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꿈나무 푸른교실(www.e-gen.co.kr)을 운영하고 있다. 10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회원수 22만명 규모의 국내 최대 온라인 환경교육 사이트로 발전시켰다. 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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