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100% 제주산 감귤 '아침에주스' 출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서울우유는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담아낸 '아침에주스 100% 제주감귤'을 11일 출시했다.첨가제를 일체 가미하지 않은 100% 제주산 감귤만을 사용해 감귤 그대로의 맛과 효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제주산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식욕부진, 감기예방, 위장장애 등에 좋으며, 오렌지에 비해 암 예방에 효과적인 베타-크립토키산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특히 제주감귤 특유의 쓴맛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주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백설탕을 대신해 배즙을 더했다.또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을 적용함으로써 제주 감귤의 신선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아침에주스 100% 제주감귤’은 950ml와 210ml 두 가지로 각각 3000원과 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우유는 1993년 '아침에주스'를 출시한 이후 현재 냉장유통주스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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