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신동빈 롯데 부회장 '석유화학 사업 더 키울 것'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1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환영 리셉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신 부회장은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 시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인도와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브릭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내년 사업 계획은 여전히 구상 중"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은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더욱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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