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3Q 세전익 76% 급감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영국 3위 은행 바클레이즈가 투자은행 부문의 손실로 3분기 세전순익이 76% 감소했다.바클레이즈는 3분기 세전순익이 3억2700만파운드를 기록해 전년 동기 13억6000만파운드에서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은행 부문인 바클레이즈캐피털이 3분기에 1억8200만파운드의 세전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세전순익 3억6900만파운드에서 크게 악화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1~ 9월까지의 순익은 24억80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존 발리 바클레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9개월간 실적은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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