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향후 유가 급등 없을 것'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예상보다 더딘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향후 유사가 급등하는 일을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나타카 노부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경기 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약하고 석유 공급량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석유 비축량이 매우 많으며 이런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높고 인도 등 신흥국들의 석유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전체 석유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면서도 "2015년까지는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선을 그엇다. 이어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2차 양적완화 조치 역시 유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정 기자 hjlee3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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