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앱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제 스마트폰에서도 문상예절, 장례절차 등 장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삼성서울병원은 일반인 대상 스마트폰용 '아름다운 작별-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은 고인 및 빈소 검색, 문상시 옷차림, 헌화 방법 등 기본예절은 물론 발인·운구·하관 등 장례절차까지 담고 있다. 또 초기화면에 장례예절, 장례절차, 나의 일정, 자주하는 질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나뉘어 있어 검색하기 편리하게 돼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서비스 되는 장례식장 앱은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가능하다. 박길성 장례식장 운영실장은 "앱을 통해 손쉽게 고인정보와 장례 예절을 알 수 있고 상주들이 장례절차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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