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친과 1000원 떡볶이 데이트 즐겨, 온천파티는 특별한 케이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온천 생일파티는 특별한 경우, 평소엔 떡볶이 데이트 즐겨"함소원(32)이 "평소 떡볶이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함소원은 1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알려진 온천 생일파티는 굉장히 특별한 케이스다. 우리는 1000원짜리 떡볶이를 사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커플이다"라고 털어놨다.그는 "온천 생일파티가 알려지면서 너무 화려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만 비춰진 것 같다.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베이징에서 한국 사람들이 많은 왕징이라는 곳에서 떡볶이를 사먹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전했다.덧붙여 함소원은 "남자친구는 내가 물건을 살때 너무 따지고 할인기간을 기다렸다 구매하니까 '짠순이', '구두쇠'라고 부르기까지 한다"고 웃었다.함소원은 지난 9월 중국 베이징 사교계에서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재벌 2세 장웨이와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남자친구 장웨이가 온천을 빌려 생일파티를 해준 것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이로 인해 네티즌들이 이들의 데이트 방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달 26일 귀국해 한국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달 30일 중국으로 돌아가 다시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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