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롯데홈쇼핑 대표 '협력사 의료복지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신헌 대표가 '에콕스' '리가' 등 패션의류 협력사와 상반기 히트상품 '엘쿡 세라믹 냄비' 제조사인 네오쿡 등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를 방문, 협력사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1일 밝혔다.방문을 기념해 협력사에 근무 중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기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향후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열린의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와 가까운 지정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협력사 직원은 무료 검진, 병원비 할인 등의 의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 대표는 "롯데홈쇼핑의 경쟁력은 협력사"라며 "건강한 체력에서 보다 건강한 품질의 상품도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모토인 건강 나눔을 협력사와도 함께 나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아울러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 공동 상품기획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제안하기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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