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동혁이형, “낙지 논란 언제까지?” 쓴소리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동혁이형이 ‘낙지 파동’에 대해 쓴 소리를 날렸다.3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동혁이형은 “요즘은 먹는 것도 마음 편히 먹을 수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서울시는 낙지의 머리와 내장에 카드뮴 성분이 있어 떼고 먹으라고 하는 반면 식약청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니까 일주일에 두 마리 정도는 안심하고 먹으라고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동혁이형은 “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느냐, 이게 무슨 존박하고 허각이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또 그는 “예전에도 구제역이나 조류독감을 놓고 조사 기관마다 발표가 다르고 장기화됐다”며 “국민들은 헷갈린다”고 말했다.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라고 촉구하며 “낙지가지고 자꾸 국민들을 낚지?”라는 언어유희를 구사했다.마지막으로 동혁이형은 “쓸데없는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함께 공개 재조사 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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