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포커즈 진온이 시크릿 효성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진온은 3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 2’에 출연해 게스트로 등장한 효성에게 열광했다.이날은 ‘여자 종합장애물경기 최강자전’ 특집으로 여자 연예인 20명이 한꺼번에 대결을 펼쳤다. 시범맨으로 나선 진온은 많은 미녀들 가운데 유독 효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효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효성이 경기를 위해 나서자 진온도 따라 나왔다. 이에 MC 이창명은 두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서게 한 뒤 “같은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사귀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결과는 진온의 바람대로 같은 쪽이었다. 진온은 환희의 표정을 지은 반면, 효성은 기겁하며 자리를 피했다.이어 경기에 나선 효성은 물길 달리기, 회전원뿔 징검다리 등의 코스를 통과하며 59초5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 20명이 총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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