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데이 기념 30% 할인행사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내달1일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를 30% 할인 판매하고,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2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민영선 축산팀장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우선적이라는 생각에 반값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단기간에 인식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우 알리기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마트가 한우데이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한 것은 전국에 출점해있는 할인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한우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서다.한편, 한우데이는 2008년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한 관련 단체들이 한우 저변 확대를 통해 수입 소고기 개방의 파고를 넘기 위해 만든 날로, 최고의 뜻하는 1이 세 번 모이고,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점을 착안해 만들어졌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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