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숙희, 소시·2AM 제치고 실시간차트 1위 '이변'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차세대 발라드여왕 숙희의 신곡 '가슴아 안돼'에 대한 음악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숙희는 지난 28일 자정에 디지털 싱글앨범 '가슴아 안돼'를 온라인 음악사이트 공개 후 소녀시대, 2AM을 제치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의 실시간차트(28일 22시 기준)에서 숙희의 신곡 '가슴아 안돼'가 소녀시대의 '훗',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톱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안착하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숙희는 발매 당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순위 1위를 비롯해 싸이월드, 엠넷, 벅스 등 음악사이트에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하루 만에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가슴아 안돼'는 가요계 명콤비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의 작품으로 한 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멜로디 속에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숙희만의 듣고만 있어도 눈물 날 듯한 새드보컬(Sad Vocal)이 매력적인 노래이다. 숙희의 '가슴아 안돼'를 접한 팬들은 "목소리도 가창력도 참 좋은 가수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 "노래 정말 좋다. 대박나라" "역시 기대한 만큼 최고. 이런 노래가 상위권에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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