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독일의 실업자수가 16개월 연속 감소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노동청은 10월 실업자수(계절 조정치)가 3000명 감소한 315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독 지역의 실업자수는 4000명 줄어든 반면 동독 지역의 실업자수는 1000명 증가했다. 연방노동청은 “양호한 성장률로 인해 고용시장에 개선되고 있다”면서 “고용시장의 수요는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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