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친환경 기업 균형발전 공감대 형성

녹색성장 에너지효율 부문 -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서울 G20정상회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녹색성장부문에서 글로벌 기업 정상들과 협의하고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허 회장이 이번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녹색성장분과의 에너지효율 부문에서 글로벌 정상급 최고경영자(CEO)들과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에 앞서 열리는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의 CEO들과 세계 경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설명했다.녹색성장 분과의 에너지효율 부문은 락시미 미탈(Lakshmi Mittal) 아르셀로미탈 회장과 쟝 파스칼 트리꾸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이 공동 컨비너로 회의를 주관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뜻을 모으게 된다.허 회장은 이 자리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2002년 설립된 KBCSD는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있는 발전을 추구하고, 기업경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GS칼텍스는 KBCSD의 회장사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심과 기업들의 경영참여를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 회장의 이번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을 계기로 GS칼텍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공조 방안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친환경 기업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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